최 벽규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정말로 애석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양양등의 산불로 얼마나 맘이 않좋았을까를 생각 해 봤습니다. 아울러 저희도 계속적으로 뉴스를 접하면서 가슴 아프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방문하였을 때 주변 산세를 좀 보았습니다. 그 울창한 산림은 어디가고 정말로 민둥산 처럼 다 타버린 그런 산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최사장님께서 당시에 당했던 고통을 듣고 더욱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헌데 어제 그제 또다시 인근지역에 산불이 났다하고 재난지역 선포 등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면서 남일처럼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럴진데 사장님과 식구 분들의 맘은 오죽 했을까를 생각 했습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대피를 하고 이제 불길이 잡혔다고 하니 복구에 엄청난 구슬 땀을 흘려야 하겠지요.. 생활의 터전은 그 크기와 무관하게 소중한 법인데...
사장님 그리고 토담의 식구 여러분 정말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힘 내시고, 잘 극복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피해를 당하신 많은 분들에게도 너무 어렵겠지만 희망찬 일들이 일어 나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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